제목중앙선 용문~서원주간 복선전철 개통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중앙선 용문~서원주간(28km) 복선전철사업을 완공하고
원주역 광장에서 국토해양부장관, 원주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총 2조 6,8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본 사업이 완공됨으로써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1시간 35분 걸리던 것을
35분 단축하여 1시간에 도착이 가능하며, 선로용량도 51회에서 136회로 늘어나 수송수요에 따라
열차운행 횟수를 늘릴 수 있게 되어 원주를 비롯한 강원 서남부지역의 수도권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선 원주이남 구간인 원주~제천(44.1km), 도담~영천(148.1km)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여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