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기부상철도 성과보고회 및 시승행사 참석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11월 29일(목) 인천국제공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제작한 자기부상철도의 성과보고회 및 시승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시속 110km를 낼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 개발과 인천공항 배후도시에 설치된
6.1㎞의 시범노선 건설에는 총 4,145억원이 투자되었으며
개발된 자기부상열차는 전자석의 힘을 이용하여 선로 위에 8㎜높이로 떠서 이동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자기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바퀴가 없어 운행중에 마찰에 의한 소음, 진동, 분진이 거의 없으며
승차감이 뛰어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이번 시운전을 거쳐 2013년8월에 개통이 되면,
세계 2번째로 상용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을 운영하는 나라가 된다"며
"개통후 운행될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공항을 통하여 해외를 오가는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