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舊영동선 철도 개발사업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舊영동선 도계~통리구간의 스위치백 구간(16.9km)을
철도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착수하고, 5월 8일 강원도 삼척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철도시설공단과 (주)강원랜드가 공동으로 출자한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 주식회사가
영동선 이설로 인한 구 폐선부지를 총사업비 655억원을 투입하여
레일바이크, 관광열차 및 인클라인철도 등으로 개발하고 내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착공식 행사는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규모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 사랑의 쌀과 지역학교 장학금을 기부하여 사회공헌 활동과 병행하여
지역 저소득층 주민의 행복추진을 도모하는 등 개발사업 착공의 의미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공단의 재구구조 개선과 철도 유휴부지의 국민 친화적 활용을 위하여
태양광 발전 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에 도움에 되는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