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호남고속철도 정읍역사 신축 기공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9월 25일(수) 오전 정읍역 광장에서
호남고속철도 정읍역사 신축 기공식 가졌습니다.
이번에 신축되는 정읍역사는 총사업비 368억원을 투입하여
선상역사 2층의 규모로 건설되며 2014년 말 완공예정입니다.
정읍역사는 한옥의 처마형태와 우물 지붕을 형상화하고 21C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역사 설계로 태양광 및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친환경 건물은 물론 초현대식 건물로 건설될 계획입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역사가 완공되면 호남서해안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하루 4천여 명이 이용할 수 있고 용산에서 정읍까지 59분이 단축된 1시간 18분에 이용 가능함에 따라
지역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