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탕평인사로 청렴을 재무장...임명장 수여식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철피아로 얼룩진 2014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청렴과 윤리로 무장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 1월 5일(월) 그동안 특정학교 출신을 핵심보직에 배치해오던 관행을 탈피하고
일반대 공채출신을 선임했습니다.
핵심보직인 직속부서에 대한 탕평인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그동안 학연으로 이어진
비리와 유착의 개연성을 완전히 차단함으로써
철피아의 오명을 벗고 최고의 청렴과 윤리로 재무장하여
철도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임명장 수여식 자리에서 "철피아는 정직함과 윤리를 지키며
성실하게 책임을 다해온 공단 직원들에게는 뼈아픈 오명"이라며
"이번 인사혁신을 통해 스스로 환골탈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특정학교 출신이 가진 전문성을 적재적소에서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국익에 이바지하겠다"고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