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신입직원과 경영진간 신통방통 화통(新通芳通 話通) 행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 1월 12일, 13일 이틀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지녀야할 덕목과 자세에 대해 경영진과 소통하는
"당신이 KR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의 화통(話通)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진들이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에게
본인들이 직접 겪은 경험담이나 감명 깊게 읽었던 책 내용 등을 소개하며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 명심하고 실천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 대화하면서
기존의 딱딱한 틀을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중국의 아편전쟁 이면에 나타난 청나라 관리자들의
거짓 보고 등 고질적 병폐에 대한 사례와 원인규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직에 빠르게 순응하는 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매사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등
신선한 시각에서 조직을 건전하게 비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신입직원은 공단의 미래 희망으로서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철도발전을 위한 선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