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파라과이 철도운영사와 시험궤도 건설 양해각서 체결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15일(월) 대전 본사에서
파라과이 철도운영사(사장 후안 로베르또 살리나스 산체즈)와
파라과이 경전철 시험궤도(5.5km)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파라과이 경전철 시험궤도는 보타니꼬에서 콘메볼(5.5km)까지 건설되는 노선으로
파라과이 철도운영사가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44km)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철도 건설과 운영경험을 쌓고 국민들에게 철도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철도공단과 파라과이 철도운영사는
시범궤도 부설과 관련한 설계, 시공, 시험/시운전,운영 및 국민홍보 등
모든 과업의 진행을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단은 파라과이에서 횡단철도 및 아순시온 경전철 타당성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파라과이 철도관련 기관으로부터 철도 건설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금년 4월에는 아순시온 공과대학과 경전철사업의 입찰지원용역 계약을 수주하는 등
파라과이 철도 건설사업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