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서해안 철도시대 개막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5월 22일(금)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역 일원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조 8,2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서해선 복선전철에는 기존의 새마을호에 비해 속도가 1.6배정도 빠른
시속 250km급 고속 전철이 운행되어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할 서해축이 구축돼
서해안 지역의 산업 발전 및 관광,물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착공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