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율현터널 관통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 24일(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건설관계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율현터널 관통식을 가졌습니다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은 3조 60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평택 61.1㎞ 구간에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X자형 고속철도 망을 완성하여 철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 강남권, 경기 동남부권 시민들이
고속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1년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그 중 율현터널은 총 길이 50.3㎞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는 3번째로 긴 터널로써
대부분이 터널로 이뤄지는 수도권고속철도는 단층대의 분포와 싱크홀에 대한 사회적 우려 등으로 인해
안전 문제에 방점을 두고 첨단공법을 적용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사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인 정밀 안전진단을 병행하여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수도권고속철도 건설과 차질 없는 개통 공정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