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전구간 본격 착공...의성지역 착공식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2월 4일(금) 오후 2시 중앙선 의성역에서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의성지역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도담-영천 복선전철은 총사업비 3조7,062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본 사업으로 250km/h 고속화를 통한 여객수송 및 철도물류 기능 강화로
경북내륙지역의 철도서비스 및 화물수송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사업이 완공되면 청량리-의성간 운행시간이
현재 3시간 44분에서 2시간 8분으로 대폭 단축되어 경북내륙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착공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