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강선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9월 23일(금) 여주역 광장에서
경기 성남(판교)을 출발하여 광주와 이천, 여주까지 복선으로 연결하는
경강선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강호인 국토교통장관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추진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착공한 뒤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을 투입, 연인원 약 58만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9년여 만에 완공 되었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강선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및 광주, 이천, 여주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앞으로 연계노선 개통 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 대통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