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수서고속철도 역사적 개통...최초 철도경쟁체제 도입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2월 8일(목)
수서역에서 황교안 총리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서고속철도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수서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서울-시흥 구간의 선로용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강남 수서, 경기 화성 동탄과 평택 지제에 새롭게 고속철도 역이 생기게 됨으로써
서울역 접근 문제로 인해 고속철도 이용이 곤란했던 수도권 동·남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국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서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은
세계 각국에 우리 철도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확실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개통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