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원주-강릉철도 처음으로 KTX 투입 시험운행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8월 3일(목) 만종역, 강릉역 등 원주-강릉 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원주∼강릉 복선철도 구간에 처음으로 투입하여 시험운행 중인 KTX를 탑승하였습니다.
공단은 KTX를 이용, 시속 170km/h로 시험운행을 실시하며
이달 8일까지 단계적으로 속도를 250km/h높이고 이후 신호,전차선,차량 인터페이스 등 96개 항목을 검증합니다.
이날 KTX에 탑승하여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시설물점검에 나선 강영일 이사장은
"오늘은 처음으로 강원도 강릉에 KTX가 운행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개통 때까지 종합 시운전을 철저히 시행하여
호남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의 성공적인 개통 역사를 이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