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포항-영덕 철도 경북지역 최장 화수터널 관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월 25일(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구간 중
영덕군 영덕읍 일원을 통과하는 경북지역 최장 화수터널(연장 4.125km)의 관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관통식에서는 10명의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공단 표창과 부상으로
터널 관통에 애써준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했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올해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이 우선 개통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철도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영덕-삼척 전 구간에 걸쳐 철도건설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2020년 완전개통 목표에 맞추어 안전하게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