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쪽방마을 사랑나누기 사업단 발대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3월 5일(수) 대전시 동구 원동에 위치한 중앙시장 상인회관에서
염홍철 시장과 쪽방마을정비사업단, 복지만두레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쪽방마을 사랑나누기 사업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공단이 보유한 전문인력을 활용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대전복지재단 등과 함께 동구 원동과 중구 정동,삼성동에 있는
574개 쪽방 가운데 251명이 거주하는 241세대에 대해
16억원을 들여 보일러와 화장실, 도배, 장판 등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1㎞에 달하는 쪽방거리 일대에 대해 하수관과 공중화장실을 정비하고
꽃길조성, 가로등 정비 사업등을 벌일 방침이며,
이와 함께 241세대에 대해 연료지원과 가사도움 등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습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