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는 수인선 오이도~송도간 13.1km 복선전철사업을 완공하고 인천에 위치한 송도역 광장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황우여 의원, 조정식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수인선 복선전철 오이도~송도 구간은 사업비 4,960억원을 투입, 2004년 12월에 착공하여 7년 6개월 만에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수인선 오이도~송도 구간 개통으로인해 인천지하철 1호선, 안산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인천과 서울, 경기 남동부를 잇는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되어 버스로 70분 걸리던 오이도~송도간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단축되어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