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전선 동순천-광양 복선전철 개통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는 순천~광양(8.0㎞) 구간의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완공하고
"경전선 동순천-광양 복선전철 개통식"을 6.21일(목) 순천역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031억원을 투입하여 경전선 단선 비전철 구간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2004년 7월 착공한 이후 7년 11개월 만에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순천-광양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선로용량이 1일 21회에서 88회로 대폭 증가되고,
운행시간도 9분에서 7분으로 단축됩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경전선(순천-삼랑진) 구간이 모두 복선전철로 완공되면,
전라도(순천, 광양)과 경상도(부산, 삼랑진)간 교통.물류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인적.물적 교류 및 남해안 벨트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