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 특성화 대학원 설치, 운영을 위한 협약식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광재(한국철도협회 회장 겸임)는 8월 16일(금)
국토교통부, 카이스트, 교통대, 우송대 등 3개의 대학과 함께
"철도 특성화 대학원 설치,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철도 특성화 대학원은 통신 및 신호 등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무선급전차량 등 미래철도 기술을 개발하여 실용화하는 철도기술 전문가 과정(카이스트)과
해외 철도사업 수주를 위한교육을 담당하는 해외철도 전문가 과정(교통대, 우송대)으로 구성됩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관련 기술력의 확보와 더불어
수요자의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사업관리 능력도 필수적"이라며,
"철도 특성화 대학원 육성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부족했던 철도 산업 분야의
맞춤형 고급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한국 철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