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왕십리~수원 복선전철 전 구간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왕십리∼수원 복선전철(51.6㎞)의 마지막 4단계 구간인
망포-수원(5.2km)구간 복선전철을 완공하고
11월 29일(금) 수원시청역 인근 올림픽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정,관계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졌습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왕십리에서 수원까지 복선전철은
서울도심과 수도권 동남부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원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왕십리역에서 수도권 북부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수원역에서는 경부,호남선 열차이용과 함께
2015년부터는 수서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2016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수인선과 연결되면 서울 강북,강남과 경기동서남부 및 인천이 편리한 전철망으로 연결되어
지역간 교류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