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11월22일(금)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관내 기존 동해남부선 우동~부산관광단지 폐선구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광역시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업무협약 내용은 대상 부지에 대해 철도공단에서 개발사업 시행 시 부산시는 인허가에 적극 협조,
부산시에서 폐선부지 및 신선 고가하부 철도부지 내에 자전거길 등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을 시행할 때는
공단이 국유철도부지 활용에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국유자산인 폐선부지 활용을 위해
철도공단과 지자체간 상호 협력 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시민 휴식공간이 대폭 확충되고,
철도 주변지역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소음, 진동 민원이 완전히 해소되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