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2월 25일(수) 대전 본사 다목적홀에서 전국의 철도변 소외,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112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등 연간 9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단은 2010년부터 전국 철도주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매년 100명가량의 KR소년단을 구성, 장학금 지급, 교복 및 학용품 지원, 명절 나눔, 철도문화체험 행사 등을 전개하는 'KR소년단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도변의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며 "공단은 미래의 꿈이며 희망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