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원선 복원으로 통일로! 미래로 !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공사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8월 5일(수) 오전
박근혜 대통령님을 모시고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하여,
유라시아 철도 관련 국가 외교사절과 실향민, 지역주민 및 통일?철도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백마고지역에서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공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사업은 한반도 긴장완화, 남북간 상호 신뢰 구축, 남북교류 확대를 도모하는 등
실질적 통일준비에 기여하고 강원북부지역 접근성 향상에 따른 신규 관광 인프라와
접경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DMZ 안보 및 생태관광을 위해 서울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열차로 이동 후
타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입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사업의 적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와함께 안보와 안전, 자연 및 문화환경 등의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