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부고속철도 대역사 마무리...대전,대구도심 개통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월 31일(금)
대전역 및 동대구역 전후 도심구간 45.3km에 대해
고속전용선 공사 완료를 축하하는 개통식을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가졌습니다.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우리나라에 교통혁명을 가져온 최초의 고속철도사업으로
1992년 6월 착공한 이래 총20조 6,5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이번 대전,대구도심구간 개통으로 23년간의 기나긴 건설역사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공사,감리단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싱가폴 고속철도 사업 수주 등 철도의 한류바람을 일으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