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4월 27일(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 장관, 통일부 장관, 강원도지사 등 각계 인사 및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남북철도연결에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이해 남북정상선언 이행 의지를 다졌으며, 1967년 노선이 폐지된 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로 남아있었던 동해북부선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53년 만에 복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