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은 현장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6월 22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동대구~부산간 KTX 시험운행 현장에서 제99회 현장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열차내 소음, 진동, 승차감 등을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기 위해 시험운행 열차안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공단은 지난 4월초부터 5월 말까지 국내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시설물 및 침목 등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지난 3일부터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갔습니다 9월까지 시험운행을 마치고, 10월 영업시운전을 거쳐 11월 완전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사회는 고객중심, 현장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공단은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여 경영에 반영하는 등 신속히 경영현안을 해결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