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의선공원 식목행사 참석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3월 31일(토)
서울 마포구 연남동 옛 철도부지에 조성되는 경의선 공원 가족마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록한 시민 1100명과 함께 나무 5142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경의선 지하화사업에 따라 예전 철도부지였던
지상부 10만1668㎡(길이 6.3km)에 오는 2014년까지 경의선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경의선공원' 중 가족마당 약 244m 구간이 시민이 직접 심은 나무로
아주 특별하게 채워져 올해 가을 우선 개방될 예정입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이 일방적으로 조성하여 제공하는 공원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경의선공원이 될 것"이라며,
"직접 심은 나무와 더불어 시민들의 꿈과 희망도 함께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