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라선 고속화사업 종합시험운행 현장 시승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3월 27일(화) 전라선(익산역~여수엑스포역) 고속화 사업
시공구간에 대한 종합시험운행 열차인 KTX-산천을 탑승하였습니다
전라선 고속화사업은 기존 전라선에 열차가 최고속도 230km/h로 운행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061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 금번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세계 여수박람회 개최 이전인 4월 30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전라선 고속화사업이 완료되어 KTX가 최고시속 230km/h 운행하게 될 경우
용산역~여수엑스포역간을 2시간 57분대로 운행할 수 있게 되어
지역발전과 여수엑스포 이용객의 철도이용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종합시험운행 열차를 탑승한후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심혈을 기울인만큼,
박람회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 개통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