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5월 10일(목) 본사 21층 상황실에서 "설계심의분과위원 위촉장 수여 및 청렴서약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철도건설사업의 설계, 공사 및 용역의 적정성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수행할 제2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와 제5기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턴키 제도개선에 따라 지난 '10년부터 운영 중인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10개 전문분야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턴키․대안․기술제안 입찰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고, '04년부터 운영 중인 설계자문위원회는 녹색성장정책, 교통 등 20개 전문분야 총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설계 타당성, 공사시행 적정성, 구조물 안전성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담당합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공단 건설사업의 적정성을 철저히 검증받고 건설공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차단함으로써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철도가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으로 국민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