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원주-강릉 철도 건설 기공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강원지역 발전에 기여할 원주-강릉 철도의 기공식을 6.1일(금) 강릉역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하여 권도엽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원주-강릉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9,4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원주∼평창∼강릉간 총연장 120.3km를 최대속도 250km/h급의 복선전철로 건설하게 됩니다.
김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권의 고속 철도망 구축으로 인해
강원도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것이며 또한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도는 수도권 기능의 분담 및
관광, 레저 산업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해질것"이라고 밝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