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GTX본부, 차량기지 노후 신호설비 개량 본격 추진
GTX본부, 차량기지 노후 신호설비 개량 본격 추진
- 차량기지 노후 신호설비 개량 본격 추진으로 열차 안전운행 기대 -
□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해 수도권 소재 차량기지 3곳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수) 밝혔다.
○ 차량기지는 해당 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의 정비를 담당하는 시설로, 개통 후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신호설비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GTX본부는 신호설비 개량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먼저,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하여 분당차량기지의 신호설비 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병점차량기지와 구로차량기지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을 위해 24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2026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열차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수도권 소재 3개 차량기지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차량기지를 진출입하는 전동차의 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GTX본부 시설관리처 / 처장 정종진, 시스템부장 이춘경 (02-3156-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