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강원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철도 문화탐방 시행
강원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철도 문화탐방 시행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과의 만남, 고속열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철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다 -
□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철도 혜택을 누리지 못한 강원도 양구군, 인제군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철도 문화탐방’을 시행했다고 25일(수) 밝혔다.
ㅇ 철도공단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전 구간 착공에 앞서 철도사업 추진에 대해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지역 아이들에게 철도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철도 문화탐방을 기획하였다.
ㅇ 이번 철도 문화탐방은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고속열차 탑승체험, 철도공단 홍보관 견학(4D 홍보영상 관람, 터널건설 체험), 철도관사촌 탐방 등으로 진행되었다.
ㅇ 또한, 아이들은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철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철도를 이해하고 철도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철도가 새롭게 건설되어 교통혜택을 누리게 될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철도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철도건설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나라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참고로, 강원도 양구군과 인제군 지역은 철도노선이 없는 교통 낙후지역으로 그동안 수도권 접근을 위해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지역이었으나,
ㅇ 서울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운행하는 경춘선을 속초까지 연결하는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이 2027년 완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99분 만에 철도로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강원권의 접근성 향상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부서 건설본부 건설계획처 / 처장 민병균, 총사업비부장 서윤식 (042-607-3392)
<사진설명>
①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25일(수) 철도공단에 방문한 강원지역 아이들에게 철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②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25일(수) 철도공단에 방문한 강원지역 아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③ 강원지역 아이들이 25일(수) 철도공단 홍보관에서 조이스틱 터널건설 게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