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해외 발주국 공무원 초청 연수
담당부서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1처 / 처장 김영균, 사업계획부장 안성석 (042-607-3272)
해외 발주국 공무원 초청 연수
- 각국 철도정책 결정자에 공단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
□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해외사업 대상 국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공무원(11개국 19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시행한다고 24일(화) 밝혔다.
○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 주관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서울과기대에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초청하여 철도핵심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 이번 연수는 공단이 중점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 중인 몽골, 인도네시아, 이집트, 페루 등에서 선발된 연수생을 대상으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노반 건설 현장과 동해선 전철화 현장, 철도차량 제작 공장 견학 등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특히, 연수과정에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등 우리나라 선진 철도기술을 소개하고, 폐선 부지의 관광자원화 사례인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통해 국내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공단은 발주국 공무원 연수사업을 통한 한국철도 홍보 활동이 지난해 체결한 몽골 타반톨고이~준바얀 신호통신시스템 계약과 지난 3월에 체결한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자문 협약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 김한영 이사장은 “해외 발주국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교류는 한국의 선진 철도 기술을 알리고 사업 수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발주국과 협력의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