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전선 진주∼광양 복선철도 건설구간의 ‘마지막 터널(직진터널)’ 관통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영·호남을 연결하는 남해안 순환형 연결철도인 경전선 진주∼광양 복선철도 건설구간의 마지막 터널인 직전터널(4,660m)이 10월28일(화) 관통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관통된 직전터널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및 횡천면 여의리 일원의 지리산 지류구간을 통과하는 터널로 NATM NATM(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 : 터널에서 가장 일반적인 공법으로 천공 및 발파 후 숏크리트, 록볼트, 보조공법 등의 지보를 시행하며 굴착하는 공법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 특히, 터널상부에서 원지반 까지의 두께가 20m이하인 저토피 구간과 퇴적층으로 형성된 역암의 파쇄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매우 열악한 지반조건에서도, 특수 그라우팅 등의 보강공법을 적용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관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