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신형고속열차, 호남고속선에서 본격 시운전 착수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0월21일부터 호남고속선 전 구간(180km)에서 신형고속열차에 대한 시운전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사업비 7천360억원(국고 및 철도공단 각각 50% 부담)을 투입해, ㈜현대로템에 총22편성(220량)의 고속차량을 발주하였으며, 제작완료된 고속차량을 호남고속선 전 구간에서 일일 최대 4편성 이상 시운전을 시행하여 차량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 제1호 열차는 지난해 11월부터 경부고속선 등 기존 운행선로에서 시운전을 착수하여, 열차의 주행 및 제동시험 등 127개 항목에 대한 성능시험을 완료했고, 나머지 열차도 순차적으로 운행선로에서 시운전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