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2005년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수상
  6시그마혁신부문 대상 및 최고경영자상 수상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정종환)은 2005. 9. 6(화) 서울 그랜드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 선정, 2005년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에서 6시스마 혁신부문 대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6시그마혁신부문 대상은 신설조직으로써 세계일류의 철도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실현을 목표로 6시그마 체제로 전사적 혁신활동을 통한 품질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의 경영성과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또한 최고경영자상(정종환 이사장) 수상은 기업의 경영품질 향상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 역량이 크게 인정되었다.

  철도시설공단은 2004년 출범이후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 세계 최고의 철도건설 전문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력한 전사적 경영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2004년 7월 전사적 경영혁신 출범식과 더불어 경영혁신단을 발족, 6시그마 등 선진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하고, 경영혁신의 비전 제시와 체계적인 중장기 경영혁신 마스터프랜 수립 등을 통해, "사람의 혁신", "상품의 혁신", "프로세스의 혁신", "조직문화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첫째 "사람의 혁신"을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사내에 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및 품질관리(QM : Quality Management)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2005년 8월 기준 전직원의 42.5%를  상회하는 657명의 국제사업관리전문가(PMP ;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와 85명의 국제품질관리전문가(ISO 9001/OHSAS)를 육성했다.

 

   둘째 "상품의 혁신"을 통해 품질·환경(ISO 9001/14001) 및 안전보건(OHSAS 18001)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취득하고, 철도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사업관리(PM) 전문조직으로 거듭나면서 중국철도사업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셋째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6시그마 혁신전문가 200명, 현장개선전문가(Quick Win Leader) 185명을 양성하여 업무개선과제를 수행한 결과 2005년 6월말 기준 재무성과가 1,235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2006년 1월 완료를 목표로 선진 Best Practice의 전면도입과 개선을 통하여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넷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서는 성과와 보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04년 부터 성과중심의 경영평가체계(BSC) 구축·운영 및 조직 인사제도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사차원에서 윤리 및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전사적 자율 경영혁신 노력의 성과로 2004년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 1위 달성(시설/건설부문) 등 신설조직으로서 공기업 경영혁신의 모범사례가 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번 2005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고품질의 철도건설로 국가 철도망 확충 사업과 선진철도 사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고  아울러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친화적 철도건설로 선진교통체계 구축하고 윤리경영의 정착을 통해 고객만족과 투명한 기업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