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참여업체간 윤리실천 협약체결
- 윤리경영 실천의지 대외 표명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정종환)은 2005년 3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전 계룡 스파텔(태극홀)에서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총230개)와 윤리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 정종환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단이 부패를 청산하고 깨끗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에 표명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공단이 '04년 부패방지위원회의 청렴도조사 발표 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윤리경영 실천노력의 하나로서,

   앞으로 공단과 협력업체는 공정한 거래질서 유지를 위해 윤리실천의 의무를 가지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입찰참가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 또한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설계, 감리 및 시공업체들 간의 기술수준 및 업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업체간 기술수준 향상과 품질확보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 각 참여업체별 추진사업에 대한 철저한 공사관리를 당부하고 참여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간 신뢰를 구축해 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 한편, 공단 임직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윤리규범준수 서약식을 갖고 윤리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공단 전임직원은 강한 위기의식속에 각종 강령과 제도정비는 물론 공사현장 점검시 클린 명찰 패용과 청렴전화의 의무화, 비윤리행위 신고 및 포상제도 도입, 수시 모니터링 등 구체적 실천사항을 마련하여 실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