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사적 경영혁신”선포식 거행  ▣

-경영혁신에 조직의 사활을 걸다-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정종환)은 2004. 7. 30(금) 10:30 본사 18층 대강당에서 “전사적 경영혁신” 선포식 행사를 갖고 경영혁신요원50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 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내 유일의 철도건설전문조직으로서 위상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의 경영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갗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실현을 목표로 조직내 대대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신규프로세스 개발 등 전사적인 경영혁신에 조직의 사활을 걸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이를 위해 2004. 7. 12 경영혁신단을 설치하고, 사내공모를 통해 제1기 경영혁신요원 50명을 선발하여 1년간 전문교육과 혁신과제를 수행하면서 경영혁신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조직적으로 경영혁신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 경영혁신팀은 조직내의 불필요하고 중복된 업무프로세스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하여 건설 및 설계과정에서의 비효율성과 과다한  민원발생의 근본원인을 색출하고 이를 개선하며, 실적에 근거한 평가 및 보상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능력위주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공단은 아울러 매년 50명의 경영혁신전문가 이외에도 경영혁신전문가를 지원하여 혁신과제를 공동수행하는 경영혁신실무자도 매년 150명씩 양성함으로써 향후 3년 이내에 전직원의 1/3 이상을 경영혁신요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공단은 이러한 경영혁신활동을 통하여 자율적이면서 지속적인 “상시 경영혁신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3년간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재무적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며,

    특히 경영혁신에 대한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혁신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에 대해서는 성취도에 따른 성과금 지급, 근무평가 및 승진시 우대, 가점부여 등 획기적인 보상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4. 1. 1 철도청의 건설조직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의 두 조직이 통합되면서 서울에서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하여 지방화 및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어 이번 경영혁신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공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고 할 것이다.

붙 임 :  1. 전사적 경영혁신 선포식 행사계획(안)

          2. 경영혁신 추진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