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동해남부선 철도폐선부지 환경개선 진행 중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 중 해운대 일대에 있는 폐건축물 15개소에 대한 철거 작업을 7월에 착수했으며, 9월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철도공단이 건설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2013년 12월 2일 해운대 좌동신도시 우회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해운대~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 현재 (구)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중 해운대~청사포~송정구간은 일반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폐건축물 철거로 주위 환경 개선과 인근 지역의 우범화 예방 뿐 아니라, 해운대 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절경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