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14. 5.7일 경기일보의 “장호원 주민 4대안 관철위해 투쟁” 제목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철도공단에서는 이천~충주간 철도건설을 2019년말 완료 목표로 실시설계를 시행중에 있으며, 2014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 정거장(112) 위치선정에 대하여 2010년 개정된 철도설계기준에 적합하도록 분기기의 위치를 교량에서 토공구간으로 변경하여야 함에 따라 음성군 감곡읍쪽으로 130m 이전이 불가피하였습니다. □ 장호원읍 이황리지역의 간이역 설치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단체인 이천시가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라 “역신설 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경제성과 재무성 결과를 제출하면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역사 접근을 위한 교량설치시에는 신젠타종묘연구소의 부지와(120,000㎡ 중 32,000㎡) 저촉으로 인하여 전체 이전이 필요하고 교량설치에 따른 하천 관리문제, 노탑 도로교의 입체교차화 등의 관련기관 의견을 감안하여 현 장호원 교량을 이용하여 접근하는 것으로 설계 하였으나, 장호원 주민들의 편리한 역사접근을 위한 접근로 등을 재검토토록 하겠습니다. □ 장호원지역의 간이역 인근 지하박스 폭을 8m 확장 요구에 대해 도로, 농로 등 도시계획 등이 확정 고시된 장래계획은 설계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래 농로확장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농로는, 농로폭이 대부분 4.0m로 되어 있어 교행이 가능하도록 5m로 확장할 계획으로 추진중입니다. □ 철도공단에서는 이천~충주 단선철도 건설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철도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해,설득 등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