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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선하
  • 조회수587

제목[보도] 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 디지털트윈을 통한 미래 철도기술 혁신방안 논의 - □ 국가철도공단은 18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DT, Digital Twin)*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Twin)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ㆍ분석ㆍ예측ㆍ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 ○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 권영진(국민의힘‧대구 달서구병), 정준호(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갑)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건설협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철도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올포랜드의 김은형 상무는 '철도인프라 디지털트윈 중장기 로드맵' 수립 계획을 발표하며, 현실과 가상 세계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철도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 이어 국가철도공단 장문석 철도산업정보센터장은 철도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 중 교통약자, 여행객 등 다양한 상태에 따라 최단 경로를 추천해주는 ‘길 안내 플랫폼’ 사례를 소개하며 철도이용객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김현기 첨단인프라융합연구실장은 ‘디지털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재난 안전 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 현황과 디지털 기술을 통한 폭염, 극한 강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 현대건설㈜의 차경렬 상무는 철도 프로젝트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공동 데이터 환경(CDE, Common Data Environment)의 도입 필요성과 중요성을 해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디지털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최상현 교수와 각 기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철도 인프라의 디지털 체계구축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과 디지털화가 가져올 안전성 향상,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한국교통대학교 최상현 교수(좌장), ▲국가철도공단 손훈 원장, ▲서울특별시 박진환 전문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기태 연구위원, ▲한국수자원공사 김성훈 센터장,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센터장,  ▲HLD&I한라 김세배 본부장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은 철도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가철도공단은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 철도 기술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 / 처장 배상호, 디지털기획부장 송창헌 (042-607-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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