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대금지급 서류 간소화로 협력사의 부담 낮춘다
대금지급 서류 간소화로 협력사의 부담 낮춘다
- KR전자조달시스템-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 -
□ 국가철도공단은 발주기관으로 대금 지급서류 제출 간소화를 위해 KR전자조달시스템*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18일(월) 밝혔다.
* KR전자조달시스템: 복잡한 절차와 서류 중심의 계약행정을 IT기술로 전환하여 모든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
* 행정정보공동이용: 국민들이 인·허가 등 각종 민원신청시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
○ 그간 연평균 약 5,000건의 기성 및 선금 지급 과정에서 20,000건에 달하는 4대 보험 완납증명서 제출이 요구되어 계약 상대자들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특히, 이 서류의 유효기간이 발급일 기준 익월 10일까지로 짧아 빈번한 발급이 필요했고, 서류 미비로 인한 보완 요청이 발생하면서 대금 지급 처리 기간이 연장되어 업체들의 불만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 이에 공단은 계약 상대자의 서류제출 부담을 줄이고 계약행정 효율화를 위해 KR전자조달시스템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해 대금 청구서 작성 시 4대 보험료 완납증명서가 자동 첨부되도록 개선했으며,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수신하여 서류 보완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금 지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공단은 안정적인 업무 전환을 위해 해당 시스템 연계를 ’25년 3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25년 4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며, 국세 및 지방세 납입증명서 제출 절차도 시스템 연계를 통해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혁신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불필요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협력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경영본부 계약처 / 처장 우현구, 용역계약부장 김명중 (042-607-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