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국가철도공단-봉화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식 개최
국가철도공단-봉화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식 개최
- 영동선 노후철도교량도 보강하고, 백두대간 낙동강 세평하늘길도 다시 열다! -
□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경북 봉화군과 “낙동강 세평하늘길 복구를 위한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4일(월) 밝혔다.
○ 봉화군에 위치한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영동선 분천역과 승부역을 잇는 철로 아래에 위치한 총 길이 12.1km의 협곡을 따라 조성된 절경의 트래킹 코스이다.
○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았으나 지난해 여름철 수해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안전사고 우려로 현재 트래킹 전 구간이 폐쇄된 상태이다.
○ 이에, 강원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낙동강 세평하늘길’의 관광서비스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봉화군과 협력하여 영동선 각금천교량의 노후된 기초부 보강을 시행해 교량하부의 이동 공간 확보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이번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래킹 코스가 올해 안에 재개되면 백두대간 협곡의 절경과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낙동강 세평하늘길’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철도 시설물을 조속히 개량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현안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강원본부 시설관리처 / 처장 (직무대리) 김병령, 시설1부장 김병령 (033-810-5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