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大賞)’ 3년 연속 수상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大賞)’ 3년 연속 수상
-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관리 역량 인정 -
□ 국가철도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금) 밝혔다.
* 수상내역: 23년-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22년-부산∼울산 철도건설
○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 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의 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무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품질·안전·공정관리로 약 4,400억원의 예산 절감과 6개월의 공기 단축을 실현했다.
* 설계VE: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
○ 또한, 대심도 터널 특별 안전점검단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약 170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리스크(risk)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 미국의 PM전문기관인 PMI에서 198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PM분야 국제인증 자격증
□ 한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39.7km에 이르는 구간과 정거장 5개소 등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하여 수도권 동남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철도건설 사업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관리 역량을 향상해 적기개통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건설본부 고속일반처 / 처장 김용배, 사업관리부장 지성욱 (042-607-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