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업무체계 혁신으로 글로벌 No.1 철도기관 도약
업무체계 혁신으로 글로벌 No.1 철도기관 도약
- 내규 합리화와 글로벌 스탠다드 정착으로 세계 철도산업 선도 -
□ 국가철도공단은 고품질의 안전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업무체계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목) 밝혔다.
□ 공단은 업무체계 혁신을 위해 `24. 6월 ‘업무체계 혁신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6일(수) 공단 본사에서 ‘업무체계 혁신 TF 전체회의’를 개최해 내규 합리화 추진방안과 글로벌 스탠다드화 실행과제 31개의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 전체 323개 내규(규정, 세칙, 지침, 기준, 프로세스) 중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항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야기하는 내용들은 삭제하거나 조정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워크숍·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4.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또한, 관행을 혁파하고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업무개선을 위해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여 선정된 31개의 글로벌 스탠다드화 실행과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5.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Engineering inspired Innovator(엔지니어링에 기반한 혁신가)’로 성장하고 철도공단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는 덜어내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공단 내 정착하여 세계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철도산업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기획본부 기획처 / 처장 정현숙, 기획총괄부장 박상현 (042-607-3202)
건설본부 건설계획처 / 처장 이명석, 건설계획부장 임정빈 (042-607-3872)
<사진설명>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6일(화) 공단 본사에서 ‘업무체계 혁신 TF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