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철도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철도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
□ 국가철도공단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시스템의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자 충청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을 선정했다고 1일(화) 밝혔다.
○ ‘2024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은 충청지역 정보보호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대전광역시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철도·스마트시티·수자원·발전·슈퍼컴 등 5개 분야로 응모를 진행했다.
* 주최기관: 국가철도공단,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공단은 철도분야에서 최종 심사에 오른 총 10편의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술적 구체성 △파급력 △대응방안의 실효성을 종합 평가하여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발표했다.
○ 이번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은 한밭대학교와 상명대학교 연합팀인 ‘9와 4분의 3 승강장’의 철도 무선통신망(LTE-R) 기반의 무인 운행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 시나리오가 최종 선정됐으며, 시상은 10월 16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 심사에 오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철도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 / 처장 권유철, 사이버보안부장 기호형 (042-607-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