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콜롬비아와 철도 협력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콜롬비아와 철도 협력 간담회 개최
- K-철도의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홍보와 소통의 장 마련 -
□ 국가철도공단은 13일(목) 콜롬비아 철도기관 고위관계자들에게 K-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콜롬비아 철도사업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콜롬비아 철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단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한국철도공사와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해, K-철도의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 의지를 전달하고 수소트램 등 우수한 국내 철도기술력을 홍보했다.
○ 또한, 콜롬비아에서 발주예정인 보고타 메트로 2호선과 3호선 등 철도사업의 발주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콜롬비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칼리근교도시 및 보고타 북부지역의 트램 등 다양한 철도사업의 정보를 교류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서 콜롬비아 측은 한국이 보유한 철도기술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최근 기후변화대응과 낙후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철도건설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한국과의 기술 및 사업협력에 깊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 철도 분야 협력관계가 공고히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로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 기술과 기업들이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철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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