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동해선 포항~동해구간 전차선로 전기 공급 개시
동해선 포항~동해구간 전차선로 전기 공급 개시
- 시운전 열차 운행 계획 대비 차질 없이 순항 중 -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오는 10일(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의 포항∼동해구간(총 길이 172.8km) 전차선로에 시운전 열차 운행을 위한 전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영남본부는 포항∼동해구간 전차선로에 전기를 공급한 후 신설 철도노선의 시설물에 대한 시운전을 거친 뒤 올해 12월 개통할 계획이다.
□ 영남본부는 전차선로 전기 공급 전 인근 주민과 열차 승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선로·도로변에 현수막 설치, 지역 방송사 홍보, 캠페인 활동 행사 개최 등을 시행하였다.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구욱현)은 “전차선로에 전기가 공급되면 2만5,000V 특고압 전기가 흘러 가까이 가면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전차선로 주변 작업 전에는 철도공단 영남본부(051-664-5121)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영남본부 동해선사업단 / 단장 오재훈, 전철전력부장 김성락 (051-664-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