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항공분야 디지털 전환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철도-항공분야 디지털 전환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 개방형BIM 기반 철도 분야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협력기반 마련-
□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공항공사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철도-항공분야의 미래 교통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상호 기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금) 밝혔다.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Twin)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ㆍ분석ㆍ예측ㆍ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인프라 전반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여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실현’의 국정목표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철도-항공의 연계교통망 구축과 교통체계 디지털 운영 기술을 토대로 향후 해외시장으로도 공동 진출하여 K-철도 등 한국 교통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 또한, 철도공단은 BIM*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철도의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시설·자산관리 등 업무 전반에 Big-Data, IoT, AI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트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빌딩정보화모델링)이란? 건설분야의 설계, 물량, 자재, 가격, 시공, 유지관리, 운영 등 모든 과정의 3D시각화 및 자동화를 통해 최적 설계, 설계변경에 따른 물량변동 자동화 등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이번 협약 체결을 철도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기회로 삼아 철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핵심 교통수단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미래전략연구원 기술연구처 / 처장 유진영, 기술정책부장 송창헌 (042-607-4072)
<사진설명>
①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오른쪽)이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왼쪽)과 12일(목)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②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12일(목)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약체결 행사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③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테이블 착석자 기준,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2일(목)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약체결 행사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④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테이블 착석자 기준,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테이블 착석자 기준, 왼쪽에서 두 번째)이 12일(목)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