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구석구석 안전점검을 위한 신경주역사 로봇점검 체계 마련
구석구석 안전점검을 위한 신경주역사 로봇점검 체계 마련
- 인력점검이 힘들었던 선하역사 구간의 철도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시행 -
□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고가 하부에 조성된 신경주역사(선하역사*)에 로봇점검 체계를 마련했다고 8일(금) 밝혔다.
* (선하역사) 철도선로 아래공간에 조성한 철도역사 ↔ (선상역사) 철도선로 위 공간에 설치한 철도역사
◯ 선하역사는 고가교량 하부 공간이 역사 건축 마감재로 차단되어 있고 역사 내 상부공간은 각종 관로 및 케이블 등이 산재되어, 해당 공간에 사람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통로 등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 철도공단은 이를 해결하고자 선하역사인 신경주역사의 상부공간에 사람이 아닌 로봇이 이동하면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로봇점검 전용 통로를 설치하였다.
◯ 이를 통해, 신경주역사의 1·2종 철도시설물*에 로봇점검 체계를 마련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구조물 정밀안전점검이 가능하게 되었다.
* (1종시설물) 고속철도 교량‧터널, (2종시설물) 연면적 5천㎡ 이상 철도역(신경주역)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이번 로봇점검 체계 도입을 시작으로 철도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여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공단은 철도시설관리자로서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영남본부 시설관리단 / 단장 김용배, 시설개량부장 김병령(051-664-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