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본부, 경부선 장등천교 통로박스 개통 - 확장으로 대전 대덕구지역 주민 교통편의 증진 -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경부선 장등천교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15일(월) 개통했다고 밝혔다. ○ 기존 장등천교는 1905년에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철도 하부 도로는 협소하여 차량통행의 불편과 교통정체가 발생하였다. ○ 이에, 충청본부는 지난 2017년 7월 대전시 대덕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37억 원(공단 75%, 대덕구 25%)을 투입해 철도횡단 통로박스를 확장(1차로→2차로)함으로써 열차안전운행 확보는 물론 보행안전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규모) 철도횡단 통로박스 L=16m(폭6m×높이3.8m→폭14m×높이4.5m, 왕복 2차선, 양측보도), 옹벽 77m, 접속도로 12m, 우회도로 104m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김용두)은 “이번 경부선 장등천교 개통으로 시설물 안전 확보는 물론 교통흐름 개선 등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개량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충청본부 시설관리단 / 단장 정대호, 시설개량부장 강윤수 (042-607-5041)